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정호/선수 경력/2020년 (문단 편집) === 5월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사태로 그동안 개막하지 못하던 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7월 초 개막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아직 자유계약 신분인 강정호에게 실낱같은 희망이 찾아왔다. 올 시즌에 한해 메이저리그 활동로스터가 현 26명에서 30명으로, 등록로스터가 40명에서 50명으로 대폭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25&aid=0000105831|'풍운아' 강정호, 메이저리그 복귀 기회 왔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43780|‘상벌위 개최도 어려워’ 진퇴양난 강정호, KBO 복귀 무산되나]]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는 강정호가 KBO에 "정식 복귀 신청서"를 제출해야지만 상벌위원회를 열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정호는 상벌위 결과를 보고 그 결과에 맞게 움직이려고 했으나 상벌위 자체가 열리지 못할 상황인 것이다. 정식 복귀 신청서 제출 후 상벌위에서 강정호 측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징계를 하면 강정호는 오갈 곳이 없어진다. 다시 해외를 나가려면 또 임의탈퇴나 방출 절차를 밟아야 한다. 강정호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인 셈. 하지만 세간의 예상과 달리, 5월 21일에 '''개인 자격'''으로 임의탈퇴 해제를 신청한 것이 알려졌다. 통상적으로 임의탈퇴 해제는 구단에서 신청하지만 선수 개인이 하는 것도 규약 상 문제가 없기 때문에 단독으로라도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KBO에서도 상벌위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한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21&aid=0004650802&redirect=true|강정호 복귀 박차, KBO에 '임의탈퇴 해제' 신청…상벌위 열린다]] 허나 [[KBO 리그]]에서 뛰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그 이유는 일단 징계 수위가 결정이 되면 키움은 강정호를 쓰거나, 트레이드를 하거나, 자유계약 선수로 풀 수 있는데[* 아예 임의탈퇴 자체를 안 풀어줄 수도 있다.], 키움입장에선 음주운전을 3번이나 했고 징계 공백기를 가진 강정호를 쓰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 트레이드를 할 수도 있는데 그럴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음주운전 한 번 잘못했다가 쫓겨난 선수들이 여럿 있는데(특히 프렌차이즈 스타로서 영구결번 이야기까지 나오던 [[박한이]]도 음주운전 한 번에 결국 16년 공이 물거품이 됐다는 걸 생각하면...) 강정호는 무려 3번이나 저지른 경력이 있다보니 타 구단 입장에서도 받아들이기엔 리스크가 너무 크다. 그나마 [[임창용]]처럼 팬들의 동정여론이라도 있으면 어떻게 해 보겠지만 현재 강정호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고, 프로 데뷔팀이자 연고지, 게다가 어려운 시기에 아쉽게 떠나보냈다는 아쉬움에 받아줄 여유가 있던 KIA라는 팀이 있던 임창용과는 달리 강정호는 데뷔팀인 현대 유니콘스가 그대로 현 키움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그 팬들이 등을 돌린 시점에서 동정 여론을 받을 타 구단도 없는 상황이다.][* 최근 10개 구단들을 상대로 강정호가 자유계약으로 풀릴 시 계약 할 건지에 대한 인터뷰에서 9개 구단들은 쓸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하였고, '노코멘트'라고 말한 롯데도 사실상 쓸 생각이 없다고 봐야 한다.][* 그리고 임창옹 동정여론조차도 MLB에 진출해 있던 오승환이나 삼성에서 안고 가기로 했던 [[윤성환]], [[안지만]] 덕분에 "왜 임창용 혼자 독박을 쓰는 거냐?"라는 여론 덕분에 생긴 것이지 그 전까지는 은퇴기로까지 몰릴 정도로 욕을 먹었었다.]] 이를 두고 왜 받아주냐며 KBO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현 규정상으로는 강정호가 온다고 해서 막을 수가 없다.[* 문제가 된 음주운전 적발시에는 강정호가 MLB 소속이었기 때문에 KBO가 멋대로 강정호에 대해 징계를 할 수가 없었고, 이전 2번의 음주운전 때는 이슈가 되지 않았던 데다가 꽤 오래전 사건이라 법적 기간이 지난지라 소급적용을 할 수도 없다고 한다. 그리고 아래의 기사에도 나오지만 현 KBO는 상벌위원회 구성이 다양하기 때문에 예전처럼 여론 보고 야구인들 의견을 모아 처벌을 강제할 수도 없는 구성이다.] 이후 상벌위 날짜가 5월 25일로 확정되면서 상벌위의 징계 수위에 따라 강정호의 행보 또한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3&aid=0009877200|#]] 한편 언론은 음주운전 3번 이상이면 3년 이상의 유기 실격 규약을 근거로 3년 징계로 추정하며 이번 징계로 강정호 인생이 갈린다라는 이야기를 했지만 5월 25일 아니나 다를까 KBO는 1년 유기 실격 처분을 내리고[* 그런데 KBO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라는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26/2020052690063.html|기사]]가 나왓다. 즉 강정호측 변호사가 머리를 잘 써서 KBO로서도 막 나가긴 힘들었다는 듯.], 봉사활동 300시간 징계를 부과하는 솜방망이 처벌을 내렸다. ~~야구로 속죄할거면 무료로 하세요~~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법률불소급의 원칙이 괜히 있는 것도 아니고 개정 전에 벌어진 일을 개정 후의 규약으로 처벌했다면 강정호 측에서 법정으로 갈 수도 있는 일이었고 법정에서도 강정호의 손을 들어줬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해외로 진출했기 때문에 강정호는 반드시 과거 소속 구단이었던 히어로즈로 복귀해야 한다. 즉 강정호의 출전 여부는 키움의 손에 달렸다. 키움 구단은 강정호 측에서 연락이 오면 후속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오히려 강정호 측이 징계 후 이틀이 지난 5월 28일에도 아무런 연락을 취하지 않았다고 한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214004|#]] 키움 관계자는 '반대 여론이 이렇게 클 줄 예상하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후 정식으로 복귀 신청은 했으나, 키움은 '거취 관련 논의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